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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경규 딸 이예림의 본격적인 방송 활동 시작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아빠와 딸의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휴먼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6일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가제)에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새 예능 프로그램은 내년 2월 SBS 방송을 목표로 기획·제작 중이다.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성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서먹해진 관계 회복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기존의 '슈포맨이 돌아왔다' '아빠어디가' 등 아빠와 어린 자녀가 벌이는 에피소드가 아닌 50대 아빠와 20대 자녀의 서먹한 관계와 이를 풀어내는 에피소드의 색다른 컨셉인 것.
출연자로는 이경규와 예림 부녀 외에 총 3~4팀 가족을 캐스팅할 계획이다. 현재 이경규 이예림 부녀만 출연이 확정됐으며, 다른 스타 가족을 섭외 중이다.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프로그램 연출을 맡는다.
한편, 이경규 딸 예림 양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청순하고 귀여운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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