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여영래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부산·경남 설명회가 12일 부산대 효원산학협동관에서 열린다.
아산나눔재단은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유망 스타트업(창업초기 기업)을 발굴하고자 창업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전국 9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연다. 부산·경남 설명회는 창업경진대회 소개와 청년 창업가 강연으로 꾸며진다.
소셜벤처기업 위즈돔의 한상엽 대표가 ‘사회적 자본과 약한 연결, 그리고 사람도서관 위즈돔’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위즈돔의 사람도서관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휴먼 라이브러리’를 표방하며 지난해 10월 부산사람도서관(www.wisdo.me/busan)을 열었다.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내달 1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발표심사, 사업실행, 결선을 거쳐 8월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9주 동안 실제로 창업을 해볼 수 있는 사업실행 기간을 제공하고, 참가자에게 창업 시드머니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asan-nanum.org/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