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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위메프 기업소통 총괄 디렉터(좌)와 임성규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사무국장이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 강근주 선임기자] 유기동물을 위해 진행된 ‘1%의 기적’이 결실을 맺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3월27일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유기동물 후원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기금은 위메프가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1%의 기적’ 프로젝트에서 모인 기금이다.
‘1%의 기적’은 위메프 애완용품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하면 위메프가 수익의 1%를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다.
박유진 위메프 기업소통 총괄 디렉터는 “유기동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메프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2014년 8월 유기동물 구조관리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은 바 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1998년 설립돼 다친 야생동물을 돌보고,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의 유기동물을 위탁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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