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송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취약 지역인 구룡·달터·재건·수정마을 1500가구를 대상으로 불량 노후 전기·가스시설로 인한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 상반기 긴급 추가 경정예산 8800만 원을 확보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불량설비 정비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점검을 실시했다.
강동구 (구청장 이해식)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철 건강 한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 함소아한의원 후원으로 오는 13일부터 8월초까지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청소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강서평생학습관에서 2015 무한상상실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협약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교육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8주간이며, 주1회 90분씩 2개 반이 운영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원스톱 클린 서비스’를 펼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사업비 1억 원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5년 ‘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는 ‘꿈 나누리 센터’(임은경 외 3명), 우수는 ‘엄마 손반찬’(배은미), 장려는 ‘내 집안의 작은 정원’(곽성광 외 3명)과 ‘채울 소비자 협동조합’(박경진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8일 오후 2시~5시 구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요양업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내 15개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40명 이상의 복지인력을 채용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구청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4개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4월 30일 무학여고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4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학교별 20~30명의 학부모와 학교장 등 교육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나온 의견 39건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 총 2억3000만원을 학교에 추가 지원키로 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9일 관악고등학교에서 2016년 대학입학시험 수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기관인 ㈜진학사의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내게 맞는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1부 입시 전략 및 대응 방안 ▲2부 내게 맞는 학습법을 등을 강의한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에서 인증하는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됐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 평가를 거쳐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기부 실적을 인정받아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관내 수영장 시설에 대해 위생 및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중랑구민체육센터, 중랑문화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2곳과 로얄스포츠센터, 중곡스포렉스, 면일체육문화센터, 금성초등학교 등 민간체육시설 4곳의 수영장 시설이다.
점검은 10월 15일까지로, 8월까지는 주 1회 이상, 비수기인 9~10월은 월 1회 이상 점검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