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원정대, 30일 부산서 창업 성공비법 전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차관과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로 이뤄진 '창조경제 원정대'가 30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혁신센터 콘퍼런스룸에서 부산지역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석준 차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조윤진(잇다), 이주환(지니어스 팩토리), 강희승(루이), 정인애(로보 앤 컴퍼니), 김봉진(배달의 민족) 대표 등이 성공하는 스타트 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사례를 중심으로 창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연한다.

이들은 창업 과정에서 자신이 겪었던 실패와 고난 등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창업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트 업 대표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되는 창조경제 원정대는 28일 제주를 시작으로 광주·전북(29일), 부산(30일), 충남(31일), 강원(8월 1일) 등 5개 지역 창조경제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