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여영래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이하 산기평)은 신성장동력 장비경쟁력강화 사업에 올해 예산 65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17일 신규 지원 과제 관련 공고를 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분야 6개, 공통 핵심 기술개발 분야 1개 등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각 과제는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는 중소·중견 기업만 주관할 수 있다. 공통 핵심 기술개발 과제는 비영리 기관만 주관하게 된다.
KEIT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9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면 검토,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