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문화공연 초대에 신메뉴 시식회까지" 특급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 최용선 기자]설빙은 연극 '트루웨스트' 관람권과 신메뉴 '리얼통통메론설빙'의 시식기회를 제공하는 특급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번주 진행되는 문화이벤트는 세계가 극찬한 연극 '트루웨스트'로 현대인의 이중성을 감각적으로 다룬 천재 작가 '샘 셰퍼드'의 블랙코미디가 선정됐다. 설빙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sulbing)에서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20명(1인 2매)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 문화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1일이다.

이어 설빙의 신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아지트에서 함께해요 프로젝트'를 줄인 '우아함 프로젝트'는 오는 26일 설빙 공식페이스북에 당일 진행될 깜짝시식회의 일정을 게릴라 방식으로 공지해 선착순 40명에게 시식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진행됐던 1회 '우아함 프로젝트'에서도 이미 높은 참여율을 보인만큼 2차 이벤트는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우아함 프로젝트'를 통해 제공되는 '리얼통통메론설빙'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메론을 통째로 사용해 화제가 된 설빙의 신메뉴로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은 옛날빙수의 맛을 살려 팥과 시리얼, 떡,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얹은 '리얼통통메론설빙'과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를 넣어 상큼한 맛을 돋보이게 한 '요거통통메론설빙'으로 구성돼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번 우아함 프로젝트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소개하는 문화이벤트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새로운 고객만족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