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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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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회공헌이란? 나눔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8.31 09:06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에너지경제 이수일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미래처럼 나누면 배가 되며, 사회와 함께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려는 노력이 KT의 신념이자 책임감입니다."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 KT의 사회적 책임활동이다. KT의 올레(olleh)가 상징하는 정신을 통해 사회공헌의 가치와 나눔을 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KT는 IT·사랑·문화 나눔을 위해 액션(ACTION)에 올인했다. 액션에는 △고객중심(All for customer) △협업상생(Collaboration) △신뢰(Trust) △창의적 혁신(Innovation) △주인의식(Ownership) △실행(Now) 등 총 6가지의 가치를 두고 있다.

KT가 신안군 임자도에 ICT를 기가아일랜드를 구축한 사례를 보면 ‘액션’의 의미를 알 수 있다. KT드림스쿨 멘토링 시스템을 이용해 임자도 학생들에게 화상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고 글로벌 멘토링을 맺고 언어지도 및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또 국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KT는 문화나눔 사회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면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각종 공연 수익금은 사회에 다시 환원했다. 또 향후에도 ICT기반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등의 IT나눔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정우 KT 팀장은 "최근 독도 기상과 지형 관측을 위해 촬영 장비를 장착한 헬륨 풍선을 띄운바 있다"며 "여기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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