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1일 만우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시나요? 구글에서 만우절 이벤트로 구글 맵스 어플을 통해 '포켓몬 챌린지'라는 서비스를 제공했었습니다. 구글 맵스를 통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151마리를 모두 잡은 이용자들에게 구글에서 자그만한 보상을 보냈던것이죠.
주식회사 포켓몬은 9월 10일 '포켓몬 고'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전 세계의 포켓몬스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된 구글 이벤트를 현실화하고자 스마트폰 위치정보와 증강현실을 이용해 현실 세계에서 포켓몬을 직접 잡을 수 있고, 또한 다른 유저들과 교환 및 배틀까지 가능한 앱이 현재 개발 중 이라고 합니다.
정식 출시날짜는 포켓몬스터 20주년인 2016년을 목표로 진행중 이라고하는데요 '포켓몬 마스터'라는 직업이 현실화될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온에어 카드뉴스]와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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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온에어 박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