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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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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온에어 카드뉴스]퇴근 후 또는 휴일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연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10.05 09:44

톡을읽는순간 퇴근후 잔업이 시작된다
















퇴근후 또는 휴일에 여가시간을 보내려하는 순간 상사로부터 반갑지 않은 연락을 몇 번이나 받아보셨나요? 특히 영화 보려고 꺼두었던 스마트폰을 다시 킨 순간 메세지가 쌓여있는 걸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이런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올해 5월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5%의 응답자가 '업무시간 외에 모바일 메신저로 업무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즉, 회사를 벗어났다고 업무가 끝났다는것은 아니라는 애기죠. 
덕분에 직장인들은 퇴근도, 휴일에도 업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퇴근을 해도 회사에서 연락이 올지도 모른다'는 강박증에 스마트폰만 붙잡고 다녀하는날이 많아 진정한 여가시간과 휴일은 없어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탄생과 확대보급으로 업무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이 높아지는 대신 '디지털 노예'들이 앞으로 계속 많아지는 것이 아닌지, [온에어 카드뉴스]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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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온에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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