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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돌파! ‘커피 펍스’ 전국 가맹지사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10.19 17:04

쉐이크 포테이토 지사와 본사 수익 50%씩 나누는 방식으로 사업전환 속 관심↑


최근 성공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하이브리드’ 형태의 매장 운영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예컨대 하나의 매장에서 낮과 밤에 커피전문점과 펍(Pub)을 동시에 운영하는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이 같은 복합형태의 운영은 안정적인 매출확보를 기대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쉐이크포테이토의 가맹점인 커피펍스는 최근 카페와 비어펍의 복합 운영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쉐이크 포테이토는 10월 초 전국 지사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낮과 밤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커피펍스’(COFFF PUB’S)의 사업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눈길을 끄는 커피펍스는 낮과 밤의 동시운영을 통해 매출이 두 배로 이뤄진다는 특징을 자랑한다. 또한 커피 디저트카페 전문점이 포화상태로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커피전문점과 비어펍의 접목을 통해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낮에는 커피 디저트 카페 전문점형태로 운영되며 브런치, 디저트 메뉴와 예가체프 커피원두를 국내 로스팅해 공급한다. 여기에 비어펍 형태로 운영되는 밤에는 다섯가지로 구성된 수제 에일생맥주와 감자튀김, 수제소세지, 치킨, 통오징어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주방에는 전 메뉴를 팩 포장해 공급함으로써 칼을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기름이 튀지 않고 묻지 않는 전자동 튀김기를 이용해 주방자동화를 실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운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쉐이크 포테이토는 지난 2011년 프랜차이즈 창업 업계 최초로 감자튀김에 양념가루를 첨가한 양념감자를 개발한 뒤 이듬해인 2013년 양념감자 특허등록에 성공했다. 3가지의 시즈닝, 버터맛, 치즈맛, 칠리맛을 쉐이킹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쉐이크 포테이토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방식이다.

감자튀김 양념 감자 프랜차이즈화에 뛰어든 후 극장, 고속도로 휴게소, 잠실롯데몰과 잠실야구장 등의 특수상권에 직영점 36개점 운영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통한 가맹점도 25개점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커피전문점과 스몰비어 매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메뉴개발을 통해 가맹점 모집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몰비어형, 테이크 아웃형, 익스프레스형, 카페펍 복합형 네 가지 형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커피 디저트카페와 비어펍을 한 매장에서 낮과 밤에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카페 펍 복합형인 쉐이크 포테이토의 커피펍스는 가맹점 7개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쉐이크 포테이토 본사는 10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국지사체재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지사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쉐이크 포테이토 본사 ㈜도남 FNF 이정희 대표이사는 ”그 동안 직영점 위주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거둔 수익성과 노하우를 전국가맹지사와 수익률을 나눌 계획으로 지사체재로 전환한다”면서 “지사지역에 있는 기존 본사의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나오는 수익을 본사와 지사간에 50%씩 나누는 방식은 가맹지사들에게 실패 위험 없이 본사의 안전한 매출확보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가맹지사방식은 단순히 가맹점 모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빠른 가맹점 관리와 고객 니즈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가맹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맹점과 지사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문의 전화(070-7780-7300) 또는 홈페이지(www.shakepotat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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