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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김종대·조성주·진중권·유시민, ‘대학가 릴레이 강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10.27 22:36

11월 10일 고려대 시작으로 청년세대와 만남

[에너지경제신문 유재형 기자] 노회찬, 김종대, 조성주, 진중권, 유시민 등 팟캐스트 방송으로 친숙한 정치인과 지식인들이 대학가 청년을 만난다.

정의당은 청년학생위원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서울, 인천, 대전 등지에서 릴레이 대학 강연회와 함께 ‘노유진의 정치카페’ 팟캐스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와락: 대학 릴레이 강연회’으로 명명된 이번 강연에서는 11월 10일 노회찬 전의원이 고려대 정경대 506호에서 ‘헬조선, 노오오오력이 필요해?!’, 11월 17일, 김종대 국방개혁기획단장이 인하대 후문 근처, ‘세인트커피1980’에서 군대 이야기를 주제로 사람중심, 청년 중심의 진짜 안보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또 11월 24일에는 조성주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충남대 정문 근처, ‘대안공간더포럼’에서 ‘광장 밖의 청춘’들을 만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12월 4일에는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이 진행하는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개방송을 송년특집으로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정치카페 공개방송에서는 청년 세대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다.

정의당은 "청년세대를 껴안는 강하고 매력적인 정당으로 나아가고자, 정치인, 지식인들과 함께 대학가로 찾게 됐다"며 "청년 세대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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