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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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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N]신한·삼성·하나카드, 예비 부부 잡기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10.28 09:51
혼수 지원부터 결혼식장·신혼여행 할인 서비스까지

기존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고객 확보 일석이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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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신한·삼성·하나카드가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에너지경제신문 이나영 기자]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신한·삼성·하나카드가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결혼, 이사, 장례업종에서 사용 시 최대 50만원 캐시백에 제휴사 특별 혜택까지 제공하는 ‘더 라이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한 해 결혼이나 이사, 장례 등 큰일을 치를 때 신한카드로 결제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결혼은 가입월 포함 6개월, 이사는 3개월, 장례는 2개월 동안의 이용금액 합산 기준이다.

또한 결혼과 관련해 LG전자 베스트샵을 이용해 최고 50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에몬스가구에서는 소비자가의 15% 할인 및 이용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예비부부와 웨딩 업체가 1대1로 만나 시중가 대비 10~5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오픈웨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청첩장, 웨딩컨설팅 계약서 등을 첨부해 예식 확인서 발급 후 삼성카드를 사용하면 제휴 업체 이용 시 10~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웨딩 마일리지 가입 후 삼성디지털프라자 혼수 전문점에서 삼성카드로 가전제품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웨딩 마일리지 가입 후 3개월 동안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가전제품 결제 금액의 4%, 2000만원 이상 8%, 50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결제 금액의 20%를 적립해준다.

하나카드 역시 내달 30일까지 ‘해피 웨딩 빅 이벤트(Happy wedding Big event)’를 진행한다. 이 기간 웨딩홀이나 가전, 가구업종에서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2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웨딩식사 10%할인과 스위트룸 1박, 홀 대관료 등을 무료로 준다.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는 6개월 전 예약한 얼리버드 고객에게 식사금액 5%를 할인해주며 홀 대관료와 음료를 무제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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