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찬영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연구개발(R&D) 장비 구매와 관련한 투명성을 높인다.
산업부는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조달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3000만원 이상 R&D 장비의 중앙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협약에 따라 산업부의 연구장비 공용이용시스템인 이튜브(e-Tube)는 조달청의 국가 종합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와 연계된다.
이튜브는 연구개발장비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필요한 장비를 온라인을 통해 바로 예약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3년 11월 문을 열었다.
이튜브는 나라장터에 구매 정보를 제공하고 나라장터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살려 구매를 진행한 뒤 낙찰정보와 계약결과를 이튜브에 제공하게 된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장비 조달 구매에 필요한 도입 심의 등을 맡는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입찰·구매 관련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구매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조달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3000만원 이상 R&D 장비의 중앙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협약에 따라 산업부의 연구장비 공용이용시스템인 이튜브(e-Tube)는 조달청의 국가 종합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와 연계된다.
이튜브는 연구개발장비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필요한 장비를 온라인을 통해 바로 예약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3년 11월 문을 열었다.
이튜브는 나라장터에 구매 정보를 제공하고 나라장터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살려 구매를 진행한 뒤 낙찰정보와 계약결과를 이튜브에 제공하게 된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장비 조달 구매에 필요한 도입 심의 등을 맡는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입찰·구매 관련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구매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