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7개 대학 창업지원단은 26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경영혁신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밭대 정화영 단장, 한남대 장수덕 단장, 호서대 전인오 단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양봉환 원장, 강원대 심재의 전문위원, 영남이공대 이재용 단장, 한국교통대 김재강 부장.사진제공=중기기술정보진흥원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과 7개 대학 창업지원단은 26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경영혁신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청이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한 대학은 강원대, 동아대, 영남이공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한밭대, 호서대 등 7개 대학 창업지원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창업기업을 위한 경영혁신플랫폼 서비스 지원으로 창업기업 정보화, 지역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기업은 △경영혁신플랫폼(기본솔루션) 및 클라우드 자원(서버, 네크워크, 스토리지 등)과 △이용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 이용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양봉환 원장은 “경영혁신플랫폼을 이용하여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정보화 수준이 향상될 뿐 아니라 청년창업자들의 유망아이디어 사업화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7개 대학 창업지원단은 창업준비공간에 입주해 있는 기업 및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희망기업을 모집하여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