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동규 기자] 구글코리아가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 구글 검색 사용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검색어 순위를 8일 발표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검색어는 ‘메르스’로 나타났고, 국제 뉴스 가운데는 ‘IS(이슬람 국가)’, 기업 분야에서는 ‘경남기업’, 소비재 분야에서는 ‘허니버터칩’, 영화로는 ‘킹스맨’이 1위를 차지해 올 한해 한국인들의 관심을 받은 다양한 이슈들을 반영했다.
구글은 종합 순위를 비롯하여 상품(IT기기, 소비재, 자동차), 콘텐츠(TV 프로그램, 게임, 영화, 음악, 키즈), 사회(기업, 경제, 국제, 사회이슈) 3개 분야 12개 카테고리에서 검색량이 급증했던 검색어 순위를 10위까지 공개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구글 한국 사이트(google.co.kr)에 접속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일부 성인 관련 검색어와 특정 사이트 이동을 위한 네비게이셔널 쿼리는 순위에서 제외되었다.
2015년 한국 최다 검색어는 1. 메르스 2. 나무위키 3. 워터파크 몰카 4. 킹스맨 5. 베테랑 6. 이태임 7. 암살 8. 간신 9. 장성우 10. 스물 순으로 나타났다.
영화에 대한 검색도 활발했다. 국내에서만 6백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외화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이 검색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국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 올여름 각각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달궜던 ‘베테랑’과 ‘암살’이 각각 5위 7위를 차지했고, ‘간신’과 ‘스물’이 8위와 10위로 뒤를 이었다.
경제 관련 검색어로는 6월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1위를 차지했다. AIIB는 아시아 개도국의 기반시설 건설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이 주도한 최초의 국제금융기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제 뉴스 중에서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에 대한 관심도 증가가 두드러졌다. IT기기 중에서는 4월 출시된 ‘갤럭시 S6’가 검색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를 끈 ‘루나폰’과 ‘넥서스 5X’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재 중에서는 ‘허니버터칩’과 ‘순하리’가 1, 2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중에서는 국산 차에 대한 검색이 많았다. 올해 1월 판매를 시작한 쌍용차 티볼리는 꾸준히 판매 상승세를 지속해오며 검색을 통한 관심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등의 국산 차들이 다수 상위권에 자리했다.
TV 프로그램 중에서는 황정음의 변신과 박서준의 로맨틱한 연기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검색 인기 1위를 차지했다.
게임 중에서는 올해 7월 새롭게 출시해 큰 화제를 모은 ‘메이플 스토리 2’가 1위를 차지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 ‘레이븐’ 등 모바일 게임도 각각 6위, 10위를 차지했다.
영화 중에서는 종합 10위에도 이름을 올린 킹스맨, 베테랑, 암살, 간신, 스물에 이어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6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상상력으로 흥행에 성공한 ‘인사이드 아웃’은 애니메이션 중에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되었다.
음악 중에서는 유튜브에 올라온 무대 직캠이 화제를 모으며 뒤늦게 인기를 얻은 EXID의 ‘위아래’가 1위에 올랐다.
구글은 종합 순위를 비롯하여 상품(IT기기, 소비재, 자동차), 콘텐츠(TV 프로그램, 게임, 영화, 음악, 키즈), 사회(기업, 경제, 국제, 사회이슈) 3개 분야 12개 카테고리에서 검색량이 급증했던 검색어 순위를 10위까지 공개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구글 한국 사이트(google.co.kr)에 접속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일부 성인 관련 검색어와 특정 사이트 이동을 위한 네비게이셔널 쿼리는 순위에서 제외되었다.
2015년 한국 최다 검색어는 1. 메르스 2. 나무위키 3. 워터파크 몰카 4. 킹스맨 5. 베테랑 6. 이태임 7. 암살 8. 간신 9. 장성우 10. 스물 순으로 나타났다.
영화에 대한 검색도 활발했다. 국내에서만 6백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외화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이 검색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국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 올여름 각각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달궜던 ‘베테랑’과 ‘암살’이 각각 5위 7위를 차지했고, ‘간신’과 ‘스물’이 8위와 10위로 뒤를 이었다.
경제 관련 검색어로는 6월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1위를 차지했다. AIIB는 아시아 개도국의 기반시설 건설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이 주도한 최초의 국제금융기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제 뉴스 중에서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에 대한 관심도 증가가 두드러졌다. IT기기 중에서는 4월 출시된 ‘갤럭시 S6’가 검색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를 끈 ‘루나폰’과 ‘넥서스 5X’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재 중에서는 ‘허니버터칩’과 ‘순하리’가 1, 2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중에서는 국산 차에 대한 검색이 많았다. 올해 1월 판매를 시작한 쌍용차 티볼리는 꾸준히 판매 상승세를 지속해오며 검색을 통한 관심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등의 국산 차들이 다수 상위권에 자리했다.
TV 프로그램 중에서는 황정음의 변신과 박서준의 로맨틱한 연기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검색 인기 1위를 차지했다.
게임 중에서는 올해 7월 새롭게 출시해 큰 화제를 모은 ‘메이플 스토리 2’가 1위를 차지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 ‘레이븐’ 등 모바일 게임도 각각 6위, 10위를 차지했다.
영화 중에서는 종합 10위에도 이름을 올린 킹스맨, 베테랑, 암살, 간신, 스물에 이어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6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상상력으로 흥행에 성공한 ‘인사이드 아웃’은 애니메이션 중에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되었다.
음악 중에서는 유튜브에 올라온 무대 직캠이 화제를 모으며 뒤늦게 인기를 얻은 EXID의 ‘위아래’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