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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사진제공=넥스트플로어 |
[에너지경제신문 김동규 기자]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의 베일이 벗겨졌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주인공과 서큐버스 등 스토리를 이끌어갈 주요 캐릭터의 스토리가 중요시 된 ’내러티브(Narrative) RPG’다. 넥스트플로어는 16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게임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은 지난해 3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작 타이틀을 공동 개발해 왔다.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넥스트플로어가 담당했고 세계관, 시나리오, 아트 등 세부적인 콘텐츠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이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양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 처음 공개돼 감회가 새롭다. 개인적으로는 김형태 대표의 오랜 팬이었고, 오래전부터 게임을 꼭 함께 만들어보고 싶었기에 이 자리가 즐겁고 설렌다"고 말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2D 일러스트를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 2D‘기술을 적용해 사실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통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넥스트플로어의 설명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캐릭터를 200개로 조각 내서 하나 하나 다 작업을 한 후 이것을 다시 합쳐야 하는 상당히 힘든 작업이었다. 3D작업에서는 자동으로 진행되는데 우리는 이것을 다 수동으로 움직였다"며 "손으로 그린 그림이 움직인다는 표현이 데스티니 차일드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이다"고 말했다.
시트트업에 따르면 ‘라이브 2D’는 일본에서 2012년 발표한 신기술로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라이브 2D’기술을 100%적용한 사례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최초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는 내년 2월 CBT가 예정돼 있다. 출시일은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은 지난해 3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작 타이틀을 공동 개발해 왔다.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넥스트플로어가 담당했고 세계관, 시나리오, 아트 등 세부적인 콘텐츠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이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양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 처음 공개돼 감회가 새롭다. 개인적으로는 김형태 대표의 오랜 팬이었고, 오래전부터 게임을 꼭 함께 만들어보고 싶었기에 이 자리가 즐겁고 설렌다"고 말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2D 일러스트를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 2D‘기술을 적용해 사실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통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넥스트플로어의 설명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캐릭터를 200개로 조각 내서 하나 하나 다 작업을 한 후 이것을 다시 합쳐야 하는 상당히 힘든 작업이었다. 3D작업에서는 자동으로 진행되는데 우리는 이것을 다 수동으로 움직였다"며 "손으로 그린 그림이 움직인다는 표현이 데스티니 차일드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이다"고 말했다.
시트트업에 따르면 ‘라이브 2D’는 일본에서 2012년 발표한 신기술로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라이브 2D’기술을 100%적용한 사례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최초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는 내년 2월 CBT가 예정돼 있다. 출시일은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