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 및 경기·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한 ‘행복 GPS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승국 SK하이닉스 대외협력본부장, 허정우 이천노조위원장, 황영하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장,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 장성근 경기모금회 부회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는 22일 경기·충북지방경찰청, 경기·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 GPS 전달식’을 했다.
SK하이닉스는 700명에게 GPS 기반의 최신 웨어러블 배회감지기와 2년간의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기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일정 구역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와 위치를 전송한다. 지방경찰청은 이들의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협업한다.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이 사업이 운영된다. 기금 집행은 경기·충북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진다. SK하이닉스는 행복 GPS 사업의 수요를 파악해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