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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연찬모 기자] LED(발광다이오드)조명 전문기업 (주)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전국 90여개 대리점들과 함께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솔라루체는 오는 3월 4일 대전시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2016년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를 비롯 전국 90여개 대리점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실내등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가로등, 터널등과 같은 실외등 제품에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는 만큼 각 지역별 대리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너지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시장별 마케팅 전략 △신제품 개발 로드맵 △정부 정책에 따른 대응책 △동부대우전자서비스와의 MOU 체결건 등을 소개 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솔라루체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상호간 발전을 위해 힘써온 대리점 관계자분들을 초청, 축하와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올해 역시 긴밀한 협력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해나가기 위해 각자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라루체는 다음달 30일부터 4월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주력제품인 실내등과 올해 시장공략에 나설 실외등 제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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