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조한송 기자] 콘크리트파일 제조업체인 동양파일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은 시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분 현재 동양파일은 시가 대비 280원(3.11%) 오른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시가는 공모가(1만원) 대비 1000원 낮은 9000원에 형성됐다.
증권업계 전문가는 동양파일이 향후 초고강도 시장의 성장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동양파일의 전체 매출에서 대구경과 초고강도 파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38%로 동종업계 내에서 가장 높다"며 "이 가운데 현재 초고강도 시장은 성장초입으로 향후 플랜트 분야의 강관파일 대체수요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동양파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ekn.kr
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분 현재 동양파일은 시가 대비 280원(3.11%) 오른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시가는 공모가(1만원) 대비 1000원 낮은 9000원에 형성됐다.
증권업계 전문가는 동양파일이 향후 초고강도 시장의 성장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동양파일의 전체 매출에서 대구경과 초고강도 파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38%로 동종업계 내에서 가장 높다"며 "이 가운데 현재 초고강도 시장은 성장초입으로 향후 플랜트 분야의 강관파일 대체수요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동양파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