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스토리는 태양광 분야에 IT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초 태양광 발전량 예측 지도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해줌은 국내 최대 태양광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곳에 가면 누구나 쉽게 태양광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주소 입력만으로 태양광 발전량과 수익성을 검토할 수 있는 햇빛지도는 이든스토리의 핵심 기술로서 특허로 등록돼 있다.
햇빛지도는 2014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 대표 사례로 언급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든스토리는 한국에너지공단이 2년 연속 선정한 태양광 대여사업자다. 단독주택과 아파트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 대여사업 분야에서 시장 진입 1년 만에 세대수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조석우 포스코기술투자 매니저는 "이든스토리는 ICT 융합 기술과 데이터 분석력을 보유, 여타 태양광 기업과 뚜렷한 차별점이 있다"며 "과거 성장을 넘어서는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권오현 이든스토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 발맞추어 태양광 대여사업 확장과 에너지프로슈머 시장 개척에 발판을 마련했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분석기술과 태양광 시장을 융합해 태양광 발전 중심의 에너지 신사업을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