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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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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7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7.19 16:55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국내 첫 IoT기술 접목 ‘나비엔 콘덴싱스마트톡’ 수상 차지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와 위상을 정확하게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경동나비엔은 5월26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소비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와 1대1 대면투표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보일러 시장에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시대를 연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제품으로 또 다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IoT기술을 접목,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나비엔 스마트 톡(TOK)’에 콘덴싱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인 우수한 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소비자 편의성까지 크게 높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 대표 보일러 제조사다.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2015년 무역협회 기준 한국 보일러 업계 전체 수출액의 71.8%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들어 캐스케이드 시스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주도하는 한편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고자 만든 콘덴싱보일러,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자 개발한 원격제어보일러, 저온화상까지 예방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를 위한 경동나비엔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인정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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