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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100원 팔아 5원 남겨…자동차 업계 5곳 중 1곳 '빚더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8.18 16:17

[에너지경제신문] 국내 자동차 업종에 있는 1079개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5.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100원어치를 팔면 평균 5원 정도만 이익을 남겼다는 얘기다. 또 자동차 업계 중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고위험 기업은 5곳 중 1곳 꼴이며, 48곳은 이미 자본 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경제신문 부설 2만기업연구소는 지난 17일 '국내 자동차 업계 1079곳의 2015년 경영 현황 분석'을 통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계에 있는 1079개 회사의 매출 규모는 234조 80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그룹 59개 계열사 전체 매출액 272조원의 86% 수준이다.

◇ 車업계 1000여곳 중 영업이익 1조 클럽은 3곳
◇ 1000업체 중 부채비율 400% 이상 256곳(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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