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이미지=가트너 |
‘순수한 몰입 경험’ 분야에선 기술이 점차 인간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4D 프린팅 △커넥티드 홈 △나노튜브 전자공학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제스처 제어 디바이스 등이 해당된다.
‘스마트 머신’ 기술은 전례 없는 연산 능력 발전으로 △스마트 더스트 △머신 러닝 △가상 개인 비서(VPA) △스마트 로봇 △상업용 무인항공기(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통해 기업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가트너는 내다봤다.
‘플랫폼 혁명’ 기술은 인간과 기술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신경형태의 하드웨어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이 플랫폼 구축을 촉진하는 주요 기술에 해당된다고 가트너는 분석했다.
가트너는 이 같은 트렌드가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와 연계되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J. 워커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기업이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신기술을 사전에 발굴하고 최고정보책임자(CIO)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 같은 협력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비즈니즈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절감을 통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