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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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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 판매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8.23 14:58

5∼8월 누적 판매량 전년比 290%↑…1∼2인 가구 니즈 반영

▲대유위니아는 소형냉장고 ‘프라우드(PRAUD) S’의 전년 동기 대비 여름철 판매량이 무려 2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1일 새로 출시한 ‘프라우드 S 118L’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대유위니아는 소형냉장고 ‘프라우드(PRAUD) S’의 전년 동기 대비 여름철 판매량이 29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5월부터 8월 20일까지 누적 판매량을 비교한 수치다. 매출 증대 요인으로는 1인 및 소형 가구 증가에 따른 판매에 따른 것으로 대유위니아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인가구는 총 511만 가구로 전체 4분의 1을 넘어섰다. 

대유위니아의 소형냉장고 ‘프라우드 S’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냉장고로 고효율 컴프레서(압축기)와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유위니아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11일 세련된 곡선 디자인과 함께 핑크, 화이트, 블루 등 파스텔톤의 색상이 특징인 ‘프라우드 S 118L’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존 프라우드 S(43L, 87L, 93L, 151L)의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달성해 전기세 부담까지 대폭 줄였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프라우드S 118L’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뿐 아니라 118L의 넉넉한 용량과 실속 보관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면서 "도어(1-Door)디자인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냉장고 내부에 분리 도어(door)를 설치하고 별도의 냉동칸인 ‘히든 냉동실’을 구성, 용량이 12리터로 간단한 식품을 냉동 보관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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