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카드) |
[에너지경제신문 이나영 기자] 하나카드는 이용 알림 서비스 앱 ‘모비박스’에서 제공하는 ‘get또’ 서비스에서 1등 당첨고객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모비박스 앱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마다 제공되는 ‘get 당첨’ 기회가 부여되는데, 혜택은 ‘get 또’ 추첨, ‘하나머니’, ‘OK캐시백 포인트’ 중 랜덤으로 당첨이 된다.
이 중에서 ‘get또’ 서비스는 6개의 번호를 무작위로 증정해 매주 토요일 발표되는 실제 로또 당첨번호와 일치할 경우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증정하는 서비스이다.
제 71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7,27,33,41,44…보너스 10’이며 당첨금액은 무려 26억원에 달한다.
하나카드 715회 ‘get또’는 총 5만7000명이 응모했고, 1등 당첨 1명은 100만 하나머니, 3등은 22명으로 10만 하나머니를 나눠 적립 받았다.
하나카드 ‘get또’ 서비스는 지난 해 6월부터 시작해 매주 5~6만명이 응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등은 20여명, 3등은 약 700명이 당첨되었으나, 1등 당첨고객은 서비스 시작한지 1년만에 처음이다.
‘get 또’ 서비스는 당첨 시 1등은 100만 하나머니, 2등은 50만 하나머니, 3등은 10만 하나머니를 당첨된 사람수로 나눠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선물하고 있다.
모비박스(mobi box) 앱은 하나카드 이용 알림 서비스를 기존의 유료 SMS에서 스마트폰 푸쉬메시지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 앱이며, 지난 7월 기준 150만명이 가입했다.
이용알림 서비스 외에도 손님들이 카드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카드별 실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월 손님들이 쇼핑 또는 외식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팩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모비박스 앱은 11월부터 하나카드 대표 결제 앱 모비페이와 통합된 하나카드의 전자지갑(가칭 ‘하나 1Q 페이)’으로 새롭게 런칭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 및 고객 충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