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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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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기업과의 소통의 장 가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9.22 13:42
[평택=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21일 진위면 소재 알에스오토메이션(주)를 방문,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투자를 당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공 시장은 이날 "평택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18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계시는 알에스오토메이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리고, 시에서도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주)는 초우량 기업(삼성테크윈, 삼성전자, 로크웰오토메이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에 출범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산업자동화제품(제어기, PLC, 인버터, 서보드라이브, 모션제품,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생산하고 있고 매출이 600억원에 이르는 기업이다. 현재 삼성, 현대, SK,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500여 기업 뿐만 아니라, 로크웰오토메이션 등 해외 20여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자동화 시장에서 탈피해 올해 네트워크용 로봇 모션제어기, 스마트센서, 에너지 제어 장치(PCS) 등 다양한 신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주) 대표는 "기술개발과 미래 신규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 7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두 자리 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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