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박성준 기자기자 기사모음




‘2016 영국대학교 진학상담회’ 개최, “영국유학 정보, 한자리에서 확인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9.29 17:00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영국대학교 연합 NCUK(이하 NCUK) 소속 대학들에 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국대학교 진학상담회’가 NCUK 한국센터인 IEN Institute (원장 김지영, 이하 IEN)에서 오는 10월 6일 오후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이번 진학상담회에 참여하는 10개의 영국 대학교들은 한국 학생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명문 학교다. 참여 대학교들이 NCUK의 일원으로서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각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이 NCUK 과정이 대학 입학에 유리한 점과 NCUK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장학 제도 등 기존 유학과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7년간 NCUK 한국센터의 재학생들만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영국유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특별히 일부 세션을 공개 행사로 전환한 것이다.

참여 대학들은 University of Manchester, University of Sheffield, University of Bristol, University of Birmingham, University of Leeds 등 세계 대학순위에서도 100위 권에 드는 전통적인 명문대뿐만 아니라 University of Kent, University of Bradford. Kingston University,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 등 최근 급부상하는 중 상위권 대학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3,000여개의 다양한 융•복합 전공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영국 대학의 학위 기간의 경우 학사는 3년, 석사는 1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과 미국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그 역사와 비례하는 학문의 깊이와 지식의 활용 및 실용성에 초점을 둔 다양한 전공 과정들은 비교될 수 없는 큰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도 활성화 되어 있어 학생들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IEN은 국내 유일의 NCUK 교육 센터로 한국 학생들이 영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필수로 거쳐야 하는 학사진학과정(파운데이션)과 영국 대학원에서의 학습 및 연구 활동과 논문 저술에 대비할 수 있는 대학원진학과정(프리마스터)을 제공한다.

IEN의 김지영 원장은 “2016년엔 학사진학과정 진학률 99% 및 대학원진학과정 진학률 100%로 약 100여 명의 수료생이 최고의 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정보력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드는 만큼 영국유학을 고려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