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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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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첨단기술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0.13 11:06

KT와 공동 ‘귀뚜라미 캐스케이드 지진감지기 연동 IoT 솔루션’ 전시

▲(주)귀뚜라미는 12∼14일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KT와 공동으로 ‘귀뚜라미 캐스케이드 지진감지와 연동하는 IoT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은 코엑스 귀뚜라미 전시 부스 전경. 사진제공=(주)귀뚜라미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기자] (주)귀뚜라미는 12∼14일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KT와 공동으로 ‘귀뚜라미 캐스케이드 지진 감지와 연동하는 Io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넘어서 보일러가 스스로 지진을 감지해 보일러 작동을 중단하고, 충격 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폭발 사고 등을 예방하며, 실내온도조절기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에러코드를 표시해 작동이 중지됐음을 알려준다. 

고장이 아닌 안전기술이므로 사용자는 안전을 확인 후 재가동 버튼만 누르면 정상 가동한다.

귀뚜라미는 향후 KT의 LTE-M 네트워크 및 GiGA IoT Makers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거리별 맞춤 행동 요령을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려주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진 안전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귀뚜라미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핸디소프트와 공동으로 ‘귀뚜라미 사물인터넷(IoT) 보일러 솔루션’도 새로 내놓는다. 귀뚜라미 IoT 보일러 솔루션은 ‘고급 학습기능’과 ‘다중제어’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이다.

‘고급 학습기능’은 보일러가 스스로 사용자의 온도 설정, 각종 기능 설정, 실외 온도 등을 시간대별로 수집, 사용자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주간 온도 스케줄 △기상 및 취침모드 △외출모드 △목욕모드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 같은 서비스는 변경될 때마다 현재 보일러 가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 보일러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정확하게 분석되고 귀뚜라미 IoT 보일러 솔루션은 진화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중제어’ 기술은 한 대의 스마트폰으로 여러 대의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어 펜션, 모텔 등 2대 이상의 보일러를 사용하는 사업장 관계자에게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일러 업계에서도 사물인터넷 기술이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라며 "원격 제어하는 단순한 기술을 뛰어넘어 보일러가 스스로 지진을 감지하고,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는 단계까지 도달하는 등 앞으로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미래를 위한 기술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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