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렸으며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과 김종익 YBM넷 상무,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가 참석했다.
T마스터는 이용자가 YBM넷의 ‘인기 신 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교육 콘텐츠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정된 시간에 퀴즈 알림, 학습한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 등을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마스터 이용자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이들 교육 기관의 교육 콘텐츠와 T마스터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월 최대 31GB까지 받을 수 있는 T마스터 영어패키지를 월 2만20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토익 혹은 영어회화만 원하는 이용자는 T마스터 YBM, T마스터 스피킹맥스로 나눠 월 1만9800원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기개발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을 타겟시장으로 잡았으며 이번 교육 서비스를 통해 가계 교육비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 및 다른 외국어 영역으로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 본부장은 "T마스터를 기반으로 외국어 교육부터 자격증까지 이용자 친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