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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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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입주사 등 19개 업체 지스타 참가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1.15 17:08

스마일게이트_오렌지팜-부산정보산업진흥원-로고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청년 창업지원 센터 오렌지팜 입주사와 졸업사 중 총 19개 업체가 부산 인디게임 및 B2B 공동관 등을 통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5개 업체에 불과했던 부산센터에서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2년 연속 지스타에 신작을 내놓는 앱노리는 작년 부산 게임 공동관에 이어 올해 부산 VR(가상현실) 클러스터관에 참가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오렌지팜 부산센터는 작년 9월 오픈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매달 입주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링 및 외부 전문가 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오렌지팜 부산센터는 총 21개 업체가 입주해 모바일, VR 게임 등을 개발하고 있다.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센터장은 "올해 지스타에는 오렌지팜 입주사들이 대거 참가한다"며 "이들 참가 업체들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들로 보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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