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왼쪽에서 세번째) KB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 대표가 서울 명동 한국 YWCA연합회 강당에서 사회적기업에 지원금 1억원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
[에너지경제신문 이나영 기자] KB국민은행은 25일 서울 명동 한국 YWCA연합회 강당에서 사회적기업에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는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안재웅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과사회적기업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받는 사회적기업은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연구를 통해 사회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이 사회적기업의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 및 융합 산업이 고용 창출로 확대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