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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중공업, 1조530억원 화력발전소 수주에 ‘강세’

이아경 기자aklee@ekn.kr 2016.12.20 15:38:14

 

[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두산중공업이 1조530억원에 달하는 사우디 화력발전소 수주를 체결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5.93%(1550원) 오른 2만7700원에 마감했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 단지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규모는 1519MW다.

계약 금액은 1조530억원 규모이며 이는 두산중공업의 작년 매출액 대비 6.5%에 해당한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설계·구매·시공 일괄수행(EPC) 을 맡는다. 프랑스의 에너지전문기업인 엔지(ENGIE)와 컨소시엄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오는 19년 11월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 4분기에는 6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10월에 필리핀 CFB보일러와 금번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수주로 총 2조원을 추가했다"며 "연말까지 인도에서 Obra C와 Jawaharpur EPC 프로젝트들을 총 2조4000억원에 수주 인식할 가능성도 높다. 기타 작은 규모 수주건들까지 합산하면 올해 신규수주는 9조원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의 예상됐던 수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어 투자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연구원은 "내년 남아공과 베트남 그리고 국내 발전설비 수주 및 중동에서 담수 수주 가능성도 높다"며 "다만 현재 매출 인식에 차질을 빚고 있는 2014년과 2015년 일부 프로젝트들의 환경 안정화를 확인하면서 비중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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