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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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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몬스터슈퍼리그’ 북유럽 신화 영웅 추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21 18:05
네시삼십삼분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네시삼십삼분는 몬스터 포획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슈퍼리그’에 북유럽 신화 속 캐릭터를 추가하고 이용자 최대 레벨을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게임이다.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그래픽과 게임 내 몬스터들의 외형으로 일본 앱스토어 1위, 태국 3위, 싱가포르 5위를 포함해 10여개 국가에서 10위 권에 랭크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마스터 최대 레벨이 60으로 확장됐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북유럽 신화 속 영웅 ‘오딘’과 ‘로키’가 신규 스타몬으로 추가됐다. 태생 5성의 ‘오딘’은 왕족 스타몬으로 돌연변이일 경우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스타몬리그’에서 아군의 체력을 40~45% 증가시킨다. 태생 4성의 ‘로키’는 세계수와 공명하는 능력을 지닌 스타몬으로 아군 방어력을 30~35% 증가시키는 돌연변이 스킬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마스터 최대 레벨이 기존 50에서 60으로 확장되면서 에너지 최대 보유량도 69에서 79로 증가됐다. 여기에 일부 스타몬의 스킬이 상향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네시삼십삼분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버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내 ‘빛 과일’이 제공하는 경험치가 20% 상승되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스타몬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2배 증가된다. 또한 정오부터 자정까지 포획 확률이 15% 상승하는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버프가 제공된다.

이 외에 네시삼십삼분은 푸시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상급 빛어둠의 알과 상급 비밀의 알을 선물한다. 여기에 유저가 미션을 완수할 경우 ‘전설 비밀의 알’과 ‘상급 빛어둠의 알’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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