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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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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4년 연속 서민금융 최우수은행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22 16:17
(16.12.22) 신한銀, 서민금융 최우수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6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오른쪽)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정훈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6 서민ㆍ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권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서민금융 최우수은행’을 수상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회사’까지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ㆍ사회와 함께 커가는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폭 넓은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 왔다.

지난 15일 기준으로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2조805억원으로 은행권 최다 지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556억원으로 은행권 1위 △저소득층의 자립과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새희망적금 8만9699건 3487억원 지원 △고객의 채무조정을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SHB 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 7만5080건 1조9742억원 등 서민금융 지원에 있어 독보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전국 67개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서민금융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고객들이 손쉽게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2016년 한해 동안 사회적 기업에 대해 물품구매, 기부금 등 133억원을 지원하고 별도 협약을 맺어 IT물품, 가구 등 은행의 불용동산을 기부해왔다. 이를 통해 35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조성해 25명에게 지원하는 등 서민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서민금융 수기 공모를 실시해 수기집을 발간하는 등 서민금융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연간 소비자보호 성과가 우수한 금융사를 선정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회사’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감원에서 실시한 ‘2015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민원건수, 민원처리 기간 등 계량 항목 5개 부문과 소비자보호 체계 및 운영 등 비계량 항목 5개 부문에서 모두 ‘양호’ 등급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지원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당행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성공에 동행하는 한편 소비자보호 우수 은행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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