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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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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코리아 아동안전교육 "눈높이에 맞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23 23:48
UL 코리아 세이프티 스마트 (3)
UL코리아 아동안전교육 "눈높이에 맞게!"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은 글로벌 차원에서 ‘세이프티 스마트(Safety Smart)’라는 이름의 안전교육캠페인을 23일 10년째를 맞았다.

캠페인 주안점은 어린이들이 교육 콘텐츠를 좋아하게끔 하고 찾아보게 한다는 것이었다. 디즈니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티몬’과 ‘품바’가 등장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얼핏 보면 디즈니 TV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에피소드로 보이지만 내용은 ‘가정안전교육’, ‘화재 안전’ ‘‘물놀이 안전’,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 등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어린이들의 생활 안전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세이프티 스마트(Safety Smart) 프로그램은 35개 언어로 제작되어 캠페인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에 전달되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 및 교사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왔고, 한국에서도 우리 나라 어린이가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물이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져 디즈니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2014년부터 UL은 해마다 관련 주제를 정하여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2014년 헬멧쓰기 캠페인, 2015년 안전한 온라인(스마트폰) 사용 캠페인, 2016년에는 "건강을 주제로, 안전사고에서 한 발 나아가, "기침 에티켓" 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전염 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주위 어린이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UL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총 41만 여 명에게 메시지가 전달됐다. 또한, 디즈니 채널과의 어린이 퀴즈 이벤트를 진행, 총 1만 4,000 여 명의 어린이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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