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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GS칼텍스 허진수 회장 vs GS EPS 허용수 대표, '포스트 허창수' 물밑 경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27 08:55


[에너지경제신문]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막내 사촌동생인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부사장)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GS그룹의 지주사인 (주)GS 주식 40만 8537주를 장내 매수했다. 

기존 대주주였던 허창수 회장 지분율 4.75%보다 높다. 격차도 0.5% 포인트까지 벌어져 보유 주식수로 따져보더라도 허 부사장이 47만 2023주를 허 회장보다 더 많이 확보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허 부사장이 차기 GS그룹 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포석이 아니냐는 얘기들이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본지 부설 한국2만기업연구소가 실제 (주)GS의 지분을 분석한 결과, 허 부사장이 GS그룹 회장 자리를 꿰찰 가능성은 아직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히려 허창수 회장의 동생인 허진수 회장이 차기 GS그룹 회장으로 유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주)GS 지분, 허창수 형제들 15.37%로 最多…허용수 부사장 지분파워 아직 허약
◇ 핵심 계열사는 GS칼텍스…그룹 회장되려면 (주)GS 최대주주 본인 자격 얻어야


<기사전체보기 : GS그룹 차기 회장 1순위는…허창수 동생 '허진수 회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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