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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丁酉年), 새벽의 고요한 어둠을 깨우고 희망의 하루를 전하는 닭띠 해지요. 12년마다 돌아오는 12지신 동물에 관해서는 모두 다 잘 알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의아하지 않나요? 개만큼이나 우리에게 친숙한 고양이가 왜 십이지에는 없을까요?
만화 <꾸러기 수비대>와 <후르츠 바스켓>에서도 이런 주제를 다뤘습니다. 또 고양이가 볼일 보러 간 사이 쥐가 거짓말을 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는 설화도 있죠. 역사적 사실로 미뤄보았을 때 십이지가 등장했던 중국 후한 시대(25~220) 당시에는 고양이가 흔한 동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십이지(十二支)라는 중국 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환경에 맞는 친숙한 동물을 넣었다는 것! 옛날 중국 사람들에게 "왜 12지에 고양이를 넣지 않았냐"고 묻는 것은 오늘날 "왜 12지에 기니피그가 없느냐"고 묻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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