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야경.(사진=대우건설) |
셔틀버스는 일단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부출입구 인근의 옥정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하기 전까지 입주민 자녀들은 율정초등학교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등·하교 때 셔틀버스는 단지와 율정초등학교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통학시간 외에는 지하철역과 마트 등을 순환하면서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셔틀버스는 옥정초등학교 개교 이전인 8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고민 끝에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일상생활의 편리함이 더욱 커질 수 있게 돼 입주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양주신도시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위치하며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인 총 1862가구(전용 58㎡)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측은 "149%의 낮은 용적률과 10%의 건폐율로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면적은 47%로 높아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며 "대형커뮤니티시설 Uz(유즈)센터도 선보여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