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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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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입주민과 자녀 통학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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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야경.(사진=대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일단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부출입구 인근의 옥정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하기 전까지 입주민 자녀들은 율정초등학교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등·하교 때 셔틀버스는 단지와 율정초등학교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통학시간 외에는 지하철역과 마트 등을 순환하면서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셔틀버스는 옥정초등학교 개교 이전인 8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고민 끝에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일상생활의 편리함이 더욱 커질 수 있게 돼 입주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양주신도시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위치하며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인 총 1862가구(전용 58㎡)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측은 "149%의 낮은 용적률과 10%의 건폐율로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면적은 47%로 높아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며 "대형커뮤니티시설 Uz(유즈)센터도 선보여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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