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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미분양 완전 소진…계약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05 22:05
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미분양 완전 소진…계약 완판

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 오산시 외삼미1구역에 짓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정당계약을 실시한지 두달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서동탄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1기 신도시와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총 240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 아파트이지만 입지적 불리함으로 초반 미분양으로 고전했다. 오산은 분양시장에서 불모지로 불리는 곳으로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동산11·3 대책 이후 수요자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행정구역상 오산시이지만 동탄생활권과 가깝다. 또한 정부의 규제에 벗어난 것도 미분양 소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총 2400가구(전용 61~101㎡)로 구성되며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면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전용 61·74㎡타입이 1556가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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