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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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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 도심권50+센터와 은퇴관리 MOU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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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규송 WM사업단장(사진 오른쪽)이 고진수 도심권50플러스센터장과 함께, ‘서울시 50+세대 행복한 제2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우리은행-서울시립 도심권50플러스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정훈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립 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서울시 은퇴(예정) 장년층에게 은퇴자산관리 및 다양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하고 은퇴특화사업을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규송 WM(자산관리)사업단장과 고진수 도심권50플러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종합은퇴자산관리 솔루션 및 심층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 제공 ▲커뮤니티 육성 지원사업 상호 협력 ▲ 은퇴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조규송 WM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장년층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생애주기 맞춤형 We’llRich(웰리치)100 은퇴자산관리 솔루션과 차별화된 은퇴 콘텐츠를 제공해 50+세대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령화, 저금리시대에 금융권 패러다임이 시니어 마케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작년 11월부터 전국 영업점에 은퇴설계전문가인 웰리치100플래너를 2명 이상씩 확대 배치했으며, 올해부터 비대면채널에 건강, 여행, 취미생활 등 시니어 특화 비금융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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