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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날림먼지 관리 강화…관리 매뉴얼 발간

안희민 기자ahm@ekn.kr 2017.01.10 22: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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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날림먼지 관리 강화…관리 매뉴얼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환경부는 건설업, 시멘트제조업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비산)먼지를 사업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날림먼지 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날림먼지 관리 매뉴얼’에는 날림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싣기, 야적, 이송 등의 공정에 대해 건설업, 운송업 등 11개 사업장별 특성에 맞게 구체적인 저감방안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날림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토사 등 분체상물질을 야적하는 경우 야적물질 최고 저장높이 기준으로 1/3 이상의 방진벽과 1.25배 이상의 방진망을 설치할 것을 비롯해, 야적물질을 1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방진덮개로 덮을 것을 안내했다.

또, 야외 이송시설의 밀폐화, 출입구 등에 집진시설 설치하기, 평균 풍속 8m/s 이상인 경우 작업 중지 등 공정별로 날림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했다.

사업자가 야적, 수송 등의 작업 전에 날림먼지 발생 공정별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점검표로 알기 쉽게 제시했다. 이밖에 소규모 건설공사, 도장공사, 농지정리공사 등 비신고 건설공사장의 날림먼지 저감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날림먼지는 발전소나 일반 제조업 공장의 굴뚝처럼 확실한 배출구가 없이 발생되는 특성이 있어 관리가 어렵다. 또한 또 사업장 위치, 기상조건, 사업장의 종류에 따라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발생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건설업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날림먼지 저감방안이 필요하다.

환경부는 이번 ‘날림먼지 관리 매뉴얼’을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전국의 지자체에 배포하고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홍경진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건설업 등 관련 사업장에서 날림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번 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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