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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수출입물가 4개월 연속 상승

주가영 기자young47777@ekn.kr 2017.01.11 08:07:38

 
[에너지경제신문 주가영 기자]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네 달째 올라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작년 12월 수출물가지수(2010=100·원화 기준) 잠정치는 86.13으로 전월대비 11월 2.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째 상승세로 총 지수기준 2014년 12월 86.31 이후 24개월 만에 가장 높다.

수출물가 상승은 원·달러 환율이 오른 데다 전기 및 전자기기 수출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작년 11월 달러당 1161.64원에서 12월 1182.28원으로 1.8% 올랐다.

품목별 수출물가지수는 휘발유(15.7%), 경유(13.7%), 나프타(12.5%) 등 석탄 및 석유제품과 TV용 LCD(5.1%), D램(2.3%), 플래시메모리(3.3%) 등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컸다.

수출품목 중에서는 벙커C유가 20.3%나 올랐고 TV용 LCD는 5.1%, D램은 2.3% 상승했다.

12월 수입물가지수는 83.14로 전월대비 4.2%, 전년동월 대비 9.2% 각각 상승했다.

수입물가 상승엔 원·달러 상승 외에 국제유가 상승 영향도 컸다.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작년 11월 배럴당 43.90달러에서 12월 52.08달러로 18.6% 올랐다.

유가 상승 여파로 원재료가 광산품(13.2%)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11.6%나 올랐고 석탄 및 석유제품은 10.6% 상승했다. 자본재는 0.4% 하락한 반면 소비재는 0.9% 올랐다.

한편 지난해 연간 수출물가는 전년대비 3.3% 하락했다. 수입물가도 전년대비 4.2% 떨어졌다.다. 수출입물가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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