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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전 분양홍보관 운영 증가…소비자 알권리 확대

유수환 기자shyu9@ekn.kr 2017.01.11 13:24:04

 

K-032

▲분양홍보관 운영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최근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문을 열기 전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작년 11.3부동산 대책으로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데다 청약제도까지 바뀌면서 지역수요 확보가 절실해서다.

견본주택 건립은 통상적으로 2~3개월 공사기간이 걸린다. 부지 선정부터 따지자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많다. 완공은 빠르면 오픈 2주 전이지만 건설사 자체 품평회를 거쳐 실제로 마무리되는 건 오픈 하루 이틀 전이다. 하지만 건설사마다 오픈 전 개방을 금기시하고 있어서 실제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건 오픈 이후다. 때문에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을 결정하기까지의 기간이 길지 않다.

이 같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까지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주로 아파트 부지 주변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들어서며, 많게는 3~4곳을 운영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분양홍보관 운영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11.3부동산 대책으로 청약경쟁률이 뚝 떨어져서다. 실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분양한 단지들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3대 1로 전달인 11월 18.2대 1, 10월 20.5대 1보다 크게 낮아졌다. 청약제도도 바뀌면서 부적격자도 부쩍 늘어 사전 고객확보가 계약률을 높이는 데 관건이 됐다.

전문가들은 "계약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다 브랜드 가치, 입지 등을 중심으로 노출하다 모집공고가 나면 분양가, 금융혜택 등을 최종적으로 부각할 수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시 방문객을 늘리고 단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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