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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이용가구 52% '1억원 이상 대출'

송두리 기자dsk@ekn.kr 2017.01.11 15:11:18

 

▲11일 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2016년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가구의 52.8%가 1억원 이상을 대출받았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 중 절반 이상이 1억원 이상을 대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해 주담대 이용가구 52.8% 1억원 이상 대출


11일 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2016년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가구의 52.8%가 1억원 이상을 대출받았다. 1억원 이상∼2억원 미만을 대출받은 가구는 37.8%, 2억원 이상 대출 가구는 15.0%였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구주가 만 20∼59세인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관련 조사에서 1억원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 비율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0년 25.7%를 기록한 후 꾸준히 올라 2012년에는 36.5%, 2014년에는 44.3%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49.8%까지 올랐다.

조사 대상 가구의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1억1373만원으로 1년 동안 808만원이 늘었다. 만기는 30년이 2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년은 20.6%, 10년은 17.0%로 높았다. 주담대 이용 가구의 월평균 상환금액은 60만원이었다.


◇"주택값 오를 것" 예상 가구, 전년비 5.4%↓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가구 비율은 4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년 후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가구는 지난 2015년 40.9%에서 지난해 35.5%로 떨어졌다.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그만큼 떨어졌기 때문이다. 3년 이내 집을 살 의향이 있는 가구는 53.9%로 1년 전보다 4.4%p 늘었다.

전세자금대출 이용 가구의 평균 대출액은 6735만원이었다. 이중 1억원 이상의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가구비율은 26.5%다.

주담대를 고정금리로 이용할 것이라는 답변은 50.4%를 차지했다. 이어 △변동금리 26.0% △혼합형금리 23.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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