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은 16일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 일부지역이 환경부의 조사결과 중금속 오염이 확인 됨에 따라 토양오염 원인규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평 산단 전경.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 일부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원인규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5년 환경부 토양지하수 조사결과 일부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이 확인된 곳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양오염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오염 원인과 확산 가능성 평가를 광해관리공단에 요청해옴에 따른 것이다.
광해공단은 이번 조사에 동위원소로 토양오염의 원인 및 확산경로를 규명하는 첨단조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광산지역이 아닌 산업단지의 토양오염 원인규명에 이러한 조사기술이 적용되기는 처음이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중금속 오염 관련 특화 기술을 정부3.0(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5년 환경부 토양지하수 조사결과 일부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이 확인된 곳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양오염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오염 원인과 확산 가능성 평가를 광해관리공단에 요청해옴에 따른 것이다.
광해공단은 이번 조사에 동위원소로 토양오염의 원인 및 확산경로를 규명하는 첨단조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광산지역이 아닌 산업단지의 토양오염 원인규명에 이러한 조사기술이 적용되기는 처음이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중금속 오염 관련 특화 기술을 정부3.0(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