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작년 12월 영국에 이어 이달 들어 독일에서도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은 베를린, 함부르크 등의 고급 쇼핑몰 스틸베르크,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매장 클릭, 고급 가구전문점 아키타레에 체험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영국은 런던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펜윅 백화점 등에도 오픈됐다.
LG전자는 작년 한국, 미국에 이어 올해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동, CIS,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LG 시그니처를 내놓을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최상위 라인으로 본질의 미학을 담은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으로 구성됐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