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여영래 기자

yryeo@ekn.kr

여영래 기자기자 기사모음




中企사랑나눔재단, 복지시설에 1억7천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19 18:36

전국 110개 복지시설 대상…온누리상품권으로 성금 지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110개 복지시설에 1억7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키로 하고,지난 18일 ‘샘지역아동센터(서울시 동작구 소재)’를 방문해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110개 복지시설에 1억7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18일 ‘샘지역아동센터(서울시 동작구 소재)’를 방문해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계 후원자를 대표해 중소기업중앙회 원로자문위원회 신진문 위원장과 박헌복 사무총장이 참석, 성금을 전달했다.

신진문 위원장은 "재단에 기부한 성금이 이곳처럼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복지시설에 사용되는 것을 보니 더욱 보람된다"며 지속적인 기부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민 샘지역아동센터 원장은 "중소기업이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모인 성금이라고 하니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 느낀다"면서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설 명절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재단은 ‘중소기업-지역 간 상생’을 위한 지역복지 증진과 지속적인 내수 진작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이 되면 전국의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