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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효천지구 첫 아파트 1120가구 3월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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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3월 전주 효천지구에서 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오는 3월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11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수변공원, 초등학교(예정부지), 상업지역이 가까이에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효천지구는 4400세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생활기반시설을 갖춘다. 분양관계자는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 등이 가깝고, 도심에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며 "상산고를 포함한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 학교가 인근에 있다"고 말했다.

단지 안에는 중심광장과 클러스터가든, 생태연못 등 테마형 조경계획으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카페 린,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효천지구의 첫 번째 분양 물량으로 입지가 우수하고,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구성으로 전주시 신시가지의 대기수요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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