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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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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포브스 선정 ‘2017년 한국 10대 스타트업’에 포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20 17:04
[사진자료] 직토워크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직토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할 만한 한국 스타트업 1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판은 최근호에서 "2017년 올해 헤드라인을 장식할 10개 분야의 고품격 스타트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헬스케어 분야의 직토 등을 꼽았다.

포브스는 직토에 대해 2014년 ‘아키’라는 자세 추적 스마트시계로 창업한 직후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약 16만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직토의 기업가치에 대해선 약 1500만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직토는 스마트밴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보험회사, 병원 및 제약기업과 협력해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토의 작년 매출은 85만달러다.

포브스는 "직토는 ‘디바이스를 통한 혜택’이라는 의미의 D2B 서비스 모델을 바탕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웨어러블 기기를 연결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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